에이스트로닉스, 철도학술세미나에서 제품 선보여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한국철도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에이스트로닉스(주)는 철도 어플리케이션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철도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에이스트로닉스(주)의 제품과 어플리케이션 노트에 관심을 보였다. 에이스트로닉스(주)는 군수, 항공 이외에도 철도, 선박관련 분야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업체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철도분야 중에서도 차상, 전자연동, 폐색전자 등 철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을 제품을 통해 시연하고, 어떤 부분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시선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임베디드 박스 형태의 Fanless IPC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밀폐구조에서의 발열 문제를 해결한 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다. 전시 제품은 ACE-BoxIPC-73L2D로, Intel 3rd 2.3GHz의 CPU를 장착하고, 최대 16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손쉬운 HDD 관리를 위해 HDD Rack을 장착함으로써, 데이터의 보관 및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ACE-BoxIPC-73L2D는 차량, 철도, 선박, 산업자동화 공정 모니터링, KIOSK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가용온도는 -10℃에서 60℃이다.
 
확장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ACE-BoxIPC-73L2D는 8개의 USB포트, 5개의 RS-232포트, 2개의 이더넷 포트를 지원한다. 기존의 임베디드 IPC는 제품의 크기 때문에 확장성과 유연성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되었다.
 
에이스트로닉스의 기술력과 제품 성능은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